2024.05.01(수)

SF9 백주호, 김인성, 박태인, 권산 등 주연배우 라인업 공개하며 화제

사진 = (좌)백주호 FNC엔터테인먼트, (우)김인성
사진 = (좌)백주호 FNC엔터테인먼트, (우)김인성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 ㈜테라핀(대표 유영학)이 자사 웹소설 원작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 ‘스타스트럭’(제작사 ㈜아이윌미디어, ㈜테라핀 / 제작 전용주, 김창미 / 기획 이선주 / 연출 박선재, 김훈광/ 극본 정현우)의 제작을 확정 짓고, 주연배우 캐스팅을 공개해 화제다.

드라마 ‘스타스트럭’의 원작은 리디의 인기 웹소설 ‘스타스트럭(작가 하태진)’이다. 이는 중학교 때부터 붙어 다닌 단짝 친구로, 서로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준 두 주인공 ‘조유재’와 ‘서한준’의 하이틴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태진 작가 특유의 섬세한 대사와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탄탄한 독자층을 보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꼼꼼하고 완벽한 프리 프로덕션을 준비해 온 제작진은 최근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주연배우들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주연배우 캐스팅은 전 과정이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됐으며, 원작의 인기와 제작사·제작진의 필모그래피 덕에 라이징 청춘스타들과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등 떠오르는 신인 배우들이 대거 응시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그 결과, 인기 아이돌 그룹 SF9의 멤버인 백주호가 주연으로 발탁되어 눈길을 끈다. 백주호는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못하는 게 없는 데다 성격까지 좋은 ‘슬기고등학교’ 최고의 인기남인 조유재로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백주호는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국가의 탄생’,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 연극 ‘여도’ 등에 참여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극 중 ‘조유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줄 ‘서한준’ 역에는 치열한 공개 오디션 끝에 신예 김인성이 최종 확정됐다.

‘박진환’ 역에는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 등에서 활약한 박태인이 캐스팅됐다. 이외 권산(이인규 역), 채수아(윤채영 역), 이상민(지승민 역), 블링블링 출신 김유빈(한유빈 역) 등 신인배우들이 합류해 슬기고등학교, 한국대학교 등 드라마의 주요 배경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첫 촬영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8부작 하이틴 청춘 로맨스 ‘스타스트럭’은 본격 촬영 일정에 돌입, 추후 국내외 다양한 방송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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