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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건설, 수도권 공사 연이어 착공…유지보수 시장 ‘존재감’

이성수 CP

2026-03-25 11:40:55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루미건설이 최근 두 달여 사이 수도권에서 유지보수 공사에 잇달아 착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루미건설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약 65일 동안 수도권 주요 공동주택 단지에서 총 5건의 공사를 착공했다.

현장별로 보면 외벽 균열 보수 및 재도장, 지하주차장 바닥 우레탄 공사, 옥상 방수, 에폭시 공사 등 공용부 유지보수 공사가 대부분이다.

특히 부개역푸르지오,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월계센트럴아이파크 등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공사 유형 역시 외벽 균열, 방수, 주차장 바닥 등 입주민 생활과 직결된 하자 보수에 집중돼 있다.

이루미건설, 수도권 공사 연이어 착공…유지보수 시장 ‘존재감’

■ 공용부 중심 수주 확대…생활형 하자 집중

이 같은 공사는 단순 보수로 접근할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아, 원인 진단과 공법 선택이 중요하다.

이루미건설 관계자는 “유지보수는 시간이 지나야 결과가 드러나는 분야인 만큼, 공사 이후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 고치면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공법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벽 균열의 경우도 단순 충진이나 도장에 그치지 않고 균열의 진행성, 누수 연계 여부, 기존 마감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법을 선정한다”며 “방수 공사 역시 부위별 환경과 열화 원인을 고려해 재료와 공정을 달리 적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빠른 공사보다 재발 없는 공사”…차별화된 접근

이루미건설은 유지보수 공사의 경쟁력을 ‘속도’가 아닌 ‘재발 방지’에 두고 있다.

이루미건설 관계자는 “유지보수 공사는 얼마나 빨리 끝냈느냐보다 얼마나 재발 없이 책임 있게 마무리했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원인을 제대로 잡는 것이 결과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공 전·중·후 과정을 기록하고 발주처와 공유하는 등 공정 투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준공 이후 하자 재발 여부까지 관리하는 것을 품질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방식은 최근 수주 흐름에서도 드러난다. 단순 물량 확대보다 반복 하자를 줄이는 공사 경험이 쌓이면서, 수도권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유지보수 공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신축 중심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유지보수 분야에서 이루미건설과 같이 실질적인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의 역할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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