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워크숍은‘2021년 제주국제교육원은 학교현장 지원과 학생 성장을 위해 새롭게 변화합니다’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원어민교사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고등학교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던 2명의 원어민교사(Kagiso Mthethwa, Stephen Williams)의 운영 사례 발표 △ 2020년 국제교육원 소속 3명의 원어민교사(Gaelan Timms, Victoria Kim, Christina Geiman)의 우수 수업사례 발표 △ 원어민교사에 대한 수업 컨설팅 결과 분석 및 단계별 학생 성취 기준 안내 △ 원어민 교사 간 교수학습 노하우 공유를 위한 소그룹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워크숍을 통해 원어민교사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원격 및 대면 수업 대비 학습자 맞춤형 학습 자료 제작 방법을 공유하고,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설계 방법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따.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영어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통하여 원어민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국어강좌 및 그 외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