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서부지역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 제외) 실시한다.
학생들이 직접 학습관을 방문하여 실물환경(공항, 병원, 마트, 레스토랑)에서의 체험을 통해 상황별로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체험코너를 이용한다. 다양한 국가의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 학생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이번 한림초를 포함하여 8개교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실물환경 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