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카데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지역의 시민,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했다.
한편, 조성화 수원 두드림 기후변화센터장, 오재호 부경대 기상학과 명예교수 등이 나와‘나의 환경교육 다시 돌아보기’,‘기후위기 바로알기’등 다양한 주제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해양과 생태환경 등에 대해 강의한다.
수료한 수강생들은 오는 5월부터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학교로 찾아가는 기후학교’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초, 중등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교육을 한다.
이연행 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강사들이 센터를 찾는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지속가능한 삶 등에 대해 보다 쉽고 생생하게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