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 학생네트워크’는 연제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 53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 협의체다. 이들 학생은 마을 의제 발굴, 정책 아이디어 토의, 마을 축제 참여, 활동 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성문 연제구청장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학생대표 5명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생 48명을 격려한다.
이성문 연제구청 구청장은“‘연제 학생네트워크’는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마을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배우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연제다행복교육지구 학생자치 협의체인 ‘연제 학생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품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