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를 속속들이 소개하는 여행 전문 책자 없이 리플릿 형태로 가벼운 정보만 제공해온 그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10일 여행책 전문 브랜드인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트립풀 남해' 홍보·출판 업무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트립풀 남해'는 젊은 층의 감각을 최대한 살려 트렌디한 감성으로 꾸며졌으며 남해의 대표 여행지인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남해의 풍경과 사람들·먹거리·살 거리·즐길 거리 등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장충남 군수는 "트립풀 남해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게 기존 여행 가이드북이 보인 방식을 탈피하여 남해의 다양한 매력을 아주 감각적으로 안내하고 있어 2022년 보물섬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와 남해 여행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