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친절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자세,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과 민원 응대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전 직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소통·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등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부터 4개월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친절도 평가를 진행한다.
민원인으로 가장한 비공개 모니터 요원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직원의 민원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포천시는 이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개별 맞춤형 CS 코칭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