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 인권 관련 교육 정책 개선을 위해 의견을 모으는 기구로, 초·중·고교생 99명이 참여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권 등 학생 인권 보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또한 학생 인권 침해 방지, 학교생활 인권 규정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 후 교육청에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학생참여위원회 온라인 총회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가량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그동안 위원회는 교복 고정형 명찰을 탈부착형으로 변경하고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생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