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영진크린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소독·건강 먹거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에 대비해 내달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원클린 서비스(청소·소독·건강 먹거리)를 받게 되는 주민들은 "집이 노후하다 보니 해충이 많이 들어오고 생활환경이 좋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구석구석 곰팡이까지 제거해주는 서비스 덕분에 당분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기업 자립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원클린(One-clean) 서비스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