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지난해 ‘디지털성폭력 피해자 공감·지지’라는 주제로 열린데 이어 올해는 ‘NO클릭, 신고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물의 공유 및 단순 시청도 디지털성범죄임을 인식하고, 디지털성폭력은 전적으로 가해자 잘못이라는 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방법은 먼저 부산시교육청 SNS에서 ‘NO클릭, 신고하겠습니다!’ 이미지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하고 이미지를 공유한다.
그리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감 등 디지털 성폭력 예방 관련 게시글을 작성한 후 ‘#부산시교육청_NO클릭, #112신고하겠습니다, #디지털성폭력은 가해자잘못” 등 해시태그 3개를 단 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친구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 학생에게는 1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게시글 작성자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