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부서별 노무관리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재현 공인노무사가 △공정 채용 △근로계약서 작성 및 종료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과 산업안전 이슈 등을 교육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모범적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무관리의 전문성과 노사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노무관리 교육을 시행해 노사 간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사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노사협의회 개최, 고문 공인노무사 제도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