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위기 원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업중단숙려제 나르샤는 정기와 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계다지기 △마음다지기 △실력다지기 △희망다지기로 구성된다.
나르샤 정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2주, 5시간/일 운영되며, 비정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3시간/일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위(Wee)센터 전문인력 및 외부강사가 위(Wee)센터 및 학교로 찾아가 성실하고 청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에게 상담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고,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