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지난해 참여한 특성화고 215개교와 올해 신규 신청한 8개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계속 참여학교 194곳, 신규 참여학교 4곳 등 198개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신규 참여학교는 경북기계명장고와 경북소프트웨어고, 동의공업고, 충남드론항공고 등이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참여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 프로그램을 기존 4개에서 취업맞춤반, 중소기업 이해연수 등 2개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를 17곳 지정·운영하고, 인공지능(AI)·메타버스·항공드론 등 신기술 중점지원 학교도 7곳 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