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토)

시공능력평가 100위권에 속해있는 건설사 대창기업이 재무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대창기업은 지난 7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대창기업은 작년부터 공사 미수금과 유동부채가 크게 늘면서 재무 건전성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53년 경기도 안양을 기반으로 설립된 대창기업은 아파트 브랜드 '줌(ZOOM)'을 보유한 도급순위 109위(2022년 기준) 업체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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