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사업’은 인천시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업(단체)를 발굴·지정해 공유촉진 사업 재정지원 신청자격과 인천시 공유경제 기업(단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은 인천시 지정 공유기업(단체) 중 5개 내외 기업(단체)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 이내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공유경제 기업(단체)로 지정과 함께 재정지원을 원하는 경우, 기업(단체) 지정과 재정 지원을 함께 신청하면 된다.
공모의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지정 신청서, 기업(단체) 소개서, 공유사업 추진실적 요약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6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효영 시 공정사회경제과장은 “인천시 공유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업이나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