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에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별대책반은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