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수)

시민 맞춤형 300만 힐링명소 조성 위한 특별대책반 가동
6대 힐링명소 그림 그려, 승기천과 굴포천 미래상

굴포천 미래 조감도. [사진=인천시]
굴포천 미래 조감도. [사진=인천시]
굴포천을 필두로 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에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별대책반은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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