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토)
인천광역시청사.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사.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1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의 평균점수는 97.9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71.43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는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평균 점수가 ①2018년 83.7점 → ②2019년 89.53점 → ③2020년 95.14점 → ④2021년 96.34점 → ⑤2022년 97.9점으로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 공공데이터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에 대한 활용지원을 강화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공공데이터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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