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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달인 3월에 비해 0.2%포인트 낮은 3.7%로 나타났다. 3.3%를 기록한 2022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황희진 한국은행 통계조사팀장은 “석유가격 하락 폭 확대와 가공식품 오름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내려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4월 전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1로 3월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4월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11로 3월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상승률 둔화, 기준금리 연속 동결 등으로 추가 긴축 전망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87로 전월 대비 7포인트 올랐다. 주택가격 하락폭이 축소되고 주택매매 거래량도 반등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48을 기록해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8일 전국 2,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66가구가 응답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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