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전장보다 1.5원 낮은 1,348.4원으로 개장한뒤 1,34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로 시장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단기간에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도거론되며 달러 인덱스가 보합권을 보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원들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발언도 투자심리를 일부 개선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지난주 한 연설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현 수준으로높게 유지되면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주장했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지수도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