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3일 “로시가 지난 21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디지털 싱글 'Something Casual'(썸띵 캐주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4년 만의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미니 팬미팅 및 SNS 라이브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로시는 음악방송에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데 이어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로시의 이번 싱글은 발매 후 리스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자유를 꿈꾸자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녹여낸 로시 표 업템포 곡 'Something Casual', 썸남썸녀의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아 설렘을 극대화한 가을 발라드 '좋아해도 되나요'가 입소문을 탔고, 정반대 매력을 지닌 두 곡을 통해 로시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로시의 완벽한 시너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또한 사랑스러운 'Something Casual' 퍼포먼스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로블리' 매력을 십분 발휘한 가운데,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곡 안무에 참여한 안무가 최영준을 비롯해 한승우, 온앤오프 유, (여자)아이들 미연, 케플러 휴닝바히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이은지, 주우재 등이 참여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사진 제공 = 도로시컴퍼니]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