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월)

임시 전동열차 20회 투입, 안내 인력 집중 배치

지하철 파업 '출근시간은 정상운행'(사진=연합)
지하철 파업 '출근시간은 정상운행'(사진=연합)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9, 10일 이틀간 경고성 파업에 들어가지만 출근시간대 운행은 협약에따라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9일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이용객불편을 줄이기 위해 열차를 증편과 안내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서울교통공사가9일,10일까지 이틀간 파업에 들어가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공동으로 운영하는 1·3·4호선을 오전 시간대 12회, 오후 시간대 8회등 총 20회 임시 전동열차를 투입한다.

파업 기간 열차 운행에 대한 임시 시간표와 지연 안내문을 모든 역에 게시하고, 신도림·왕십리역 등 이용객이 많은 주요 역은 질서유지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임시 전동열차 운행에 따른 시간표는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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