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mPOP'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 이상 발생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타사에서 거래해 발생된 과세 기록을 제출하면 합산해 신고 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mPOP'에서 자동으로 계산된 예상 양도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송성현 삼성증권 해외주식영업팀장은 "보편화된 해외주식 투자시대에 맞춰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편리하게 양도소득세 확인 및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국주식의 온라인 거래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도 6월말까지 실시 중이다.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신청 시 3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원, 이후 평생 온라인 거래수수료 0.03%~ 적용된다. 미국 외 중국, 홍콩, 일본, 유럽도 온라인 거래수수료 0.09%~ 적용 혜택을 준다. 추가로 환율도 미국 달러 기준 최대 95% 우대 혜택을 준다.(매매기준율+스프레드 0.05% 적용, 종료시 매매기준율+스프레드 1% 적용)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