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0.08(목)

유아들을 위한 수화 '베이비 싸인'...독일서 인기있는 까닭

마상현 CP

2018-05-04 20:00:00

Kinder üben Zeichensprache

Kinder üben Zeichensprache

이미지 확대보기
[키즈TV뉴스 마상현 기자] 독일 브레멘(Bremen) 키타에서는 교사들이 유아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베이비 싸인을 하고, 점점 많은 부모들이 이 베이비 싸인을 사용한다.

어떻게 하면 여러 명의 유아들이 방 정리를 할 수 있게 할까? 브레멘의 쌍 피우스 키타(St. Pius Kindertagesstätte, 어린이집)의 알리나 울호른(Alina Uhlhorn)과 동료들은 싸인과 몸짓으로 이를 시도했다. “자 여러분, 큰 어린이, 작은 어린이 모두 장난감 정리를 합시다”라고 말하며 두 손을 얼굴 앞으로 모은다. 마치 장난감을 다 모으듯이 아이들이 공이며 자동차며 장난감들을 몇 초안에 다 정리한다. 울호른과 동료들이 사용하는 이 싸인은 ‘베이비 싸인’으로 독일 수화에서 발상되었으며, 비브케 게리케(Wiebke Gericke)가 6개월에서 24개월 유아들을 위해 만들었다.

베이비 싸인은 아직 말을 시작하지 않은 어린 유아들이 간단하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저희는 베이비 싸인을 통해 언어 획득의 다리 역할을 하려 한다”고 게리케는 언급했다.

베이비싸인을 사용하는 쌍 피우스 키타의 교사들에 의하면 부모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어떤 아이들은 베이비 싸인을 바로 배우고 사용하는가 하면, 어떤 아이들은 그냥 몇 달간 보기만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베이비 싸인 추종자들은 수화나 몸짓을 통한 싸인을 통해 언어발달이 증진된다고 본다. 하지만 함부르크(Hamburg) 대학의 바바라 헨넬-파울하버(Barbara Hänel-Faulhaber) 교육학자는 “베이비 싸인을 통해 언어를 더 잘 배운다는 장점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베이비 싸인을 통해 언어만을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오해의 여지는 덜 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자료: 육아정책연구소, http://www.spiegel.de/lebenundlernen/schule/babyzeichensprache-in-kitas-kinder-verstaendigen-sich-mit-gebaerden-a-1205195.html

마상현 기자 new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803.90 ▼137.49
코스닥 898.43 ▼21.49
코스피200 1,073.63 ▼22.20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3,674,000 ▲31,000
비트코인캐시 409,300 ▲1,400
이더리움 3,50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1,560 ▲90
리플 1,937 ▲4
퀀텀 1,274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3,682,000 ▲63,000
이더리움 3,509,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1,550 ▲80
메탈 413 ▲2
리스크 319 ▲3
리플 1,937 ▲3
에이다 347 0
스팀 8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3,60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408,700 ▲1,300
이더리움 3,509,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1,540 ▲100
리플 1,935 ▲3
퀀텀 1,270 ▲21
이오타 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