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유레카! 발명왕 허팝' VOD 독점 서비스

[키즈TV뉴스 장길태 기자]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유레카! 발명왕 허팝'과 '유레카! 발명왕 키트와 허팝' 풀영상 VOD를 독점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레카! 발명왕 허팝'은 키즈 크리에이터 ‘허팝’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유레카! 발명왕 키트>에 나온 이색적인 발명 완구들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유레카! 발명왕 키트와 허팝'은 애니메이션 <유레카! 발명왕 키트>와 '유레카! 발명왕 허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합본 영상이다.

디지털케이블TV는 이번 VOD 독점 서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재미는 물론 ‘허팝’의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실험까지 매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레카! 발명왕 키트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도라에몽> 제작사 ‘신에이 동화’와 <포켓몬스터>, <요괴워치> 제작사 ‘OLM’이 합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1월 일본 지상파 TV TOKYO에서 첫 방영 이후 어린이(0세-13세) 타깃 시청률 평균 5.2%를 기록했다. 일본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동일한 시청률 수치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이아TV 대표 키즈 크리에이터 ‘허팝’은 구독자 수 210만 명에 달하는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다. 최근 뽀로로를 제치고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젤리로 거대한 뱀 만들기, 우유 튀겨서 먹기 등 예측할 수 없는 실험으로 유아동 구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유레카! 발명왕 허팝'에서도 ‘컨닝 안경’과 ‘맛가루 메이커’ 등 이색적인 발명 도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윤수 홈초이스 콘텐츠사업국 국장은 “어린이들의 유쾌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유레카! 발명왕 허팝'과 '유레카! 발명왕 키트와 허팝'풀영상을 독점 서비스하게 됐다”며 “우수 작품과 연계된 VOD 콘텐츠 확보·개발에 총력을 다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디지털케이블TV 고객에게 계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길태 기자 new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