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기 '태교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4월24일~7월3일 임신출산 관련 지식과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태교교육, 강의법 등 10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주부, 예절강사, 어린이집원장,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숲 해설가, 독서교육 지도사,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30~60대 남녀 시민들이다.
유일한 남자 수료생인 하준(57) 씨는 "평소 인성교육에 관심이 많아 이번 과정에 참여했는데 앞으로 청소년이나 젊은 부부들을 상담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2기 수료생들은 앞으로 실습과정 20시간 이수 후 자체 스터디 모임과 워크숍 등을 통해 꾸준히 전문성을 높여나가게 된다. 현재 1기 수료생 중 16명은 태교지도사로 학교와 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태교교육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자격과 소양을 갖춘 태교지도사들을 꾸준히 양성해 저출산 위기 해소와 다자녀 갖기 분위기 확산 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상현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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