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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독일 '얼리 헬프'...폭력없는 건강한 환경 만든다

박주하 CP

2018-12-06 10:10:59

(사진=ClipartKorea)

(사진=Clipar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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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박주하 기자] 연방정부의 ‘조기 도움(early help)’은 예비 부모 또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어려운 환경의 가정을 돕고 지원하는 재단이다. 재단의 목적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폭력이 없는 환경에서 자라도록 돕는 것이다.

아동들이 건강하고 폭력 없는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으며, 출생 후 첫 몇 년 간은 아동 발달에 중요한 시기다. 그만큼 이 시기의 부모들을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2018년 1월부터 연방정부 재단인 ‘조기 도움(얼리 헬프)’은 아동보호법의 중요한 사안들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목적은 얼리 헬프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만 0세에서 만 3세 어린이들의 가정을 심리사회적 측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부 재단은 장기적으로 매 년 5천 1백만 유로(즉 51,000,000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얼리 헬프는 각 지역과 지방의 지원 시스템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얼리 헬프는 일상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부모들 또는 예비 부모들의 부모-자녀 관계와 교육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려 한다.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얼리 헬프 간의 네트워크 구조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가족 조산원(Familienhebammen-간호사와 달리 임신, 출산등과 관련된 간호일을 하는 사람), 가족 간호 보조원, 건강 간호 보조원 그리고 아동 간호 보조원(Familien-Gesundheits-und Kinderkrankenpflegerinnen und pfleger)등의 전문인력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가정들에게 (방문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심리 사회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각 지역 청소년청(Jugendamt)의 98%가 얼리 헬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86%의 지자체에서 가족 조산원 및 간호 보조원들이 얼리헬프 업무를 하고 있다.

약 77%의 지자체에서 산부인과 병원들과 얼리 헬프 네트워크가 함께 협약하고 있으며, 약 62%의 지자체에서는 자원 봉사 가족대모(family godfather)에 의해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료: 육아정책연구소, https://www.bmfsfj.de/bmfsfj/themen/kinder-und-jugend/kinder-und-jugendschutz/bundesstiftung-fruehe-hilfen/bundesstiftung-fruehe-hilfen/80722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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