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캡처
그 때, 한수미(조미령)가 들어와 정색을 하며 잠깐 나가게 얘기하자며 난숙을 데리고 나간다.
7일 방송된 ‘황금정원’ 29-32회에서는 차화연이 말할 수 없는 배신감에 휩싸여 극도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남편 김유석(최대성 역)과 비서 조미령(한수미 역)의 과거 외도 사실을 직접 들은 후 실신했던 차화연은 병실에서 깨어나 꽃을 들고 찾아온 김유석과 마주했고, 얼굴조차 보기 싫은 듯 김유석을 외면하며 독기 서린 목소리로 “숨소리만 들어도 죽일 거 같아!”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분노를 표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비나(오지은)의 칫솔이 없어진 후 친자 검사로 인해 두려움에 떨면서 난숙의 집에서 대화 중에 난숙은 “그 전에 은동주부터 손 써야겠지? 내 눈에 자꾸 상처 내는 가시나무는 그냥 두고 볼 수 없지. 전화 한 통이면 움직이도록 준비 해 놨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방송말미 검은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며 은동주(한지혜)에게 달려와 동주를 치고 그대로 달아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과연, 은동주를 제거하기 위해 신난숙이 꾸민 일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생생한 감정 연기로 매회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차화연은 언제 밝혀질지 모르는 김유석-조미령의 숨겨진 아들, 오지은(사비나 역)의 정체 등의 서사의 중심에서 어떤 감정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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