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방송화면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귀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고 표현한 손범수는 임진주 또한 자신과 같은 감정이라는 것을 안 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임진주는 "언제적 '응답하라'냐, 생긴건 정봉이 처럼 생겨가지고"라고 했고 이에 손범수는 "외모 비하하지 마라, 정봉이가 어때서"라며 "누가 키스하려고 했냐, 안 들릴까봐 가까이서 말하려고 다가간 거지"라고 둘러댔다.
서로의 마음을 아는 것과 사랑하고 연애하는 것은 별개였다.
임진주는 드라마 작가와 감독으로서 손범수와의 업무적인 관계가 끝날 때까지 본격적인 사랑과 연애를 '보류'하고자 했다.
일과 사랑을 분리시켜 다루는 것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여겼다.
손범수는 드라마 제작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임진주의 선택을 존중하거나, 자신과의 스캔들로 마음고생을 하던 임진주 대신 세상의 눈총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위로하는 등. 상대방을 세심하게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토록 속 깊은 손범수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 어떤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할지 기대되는 이유다.
손범수는 "나한테 마음이 있단 건데 왜 위협이냐"고 묻자 임진주는 "우린 지금 같이 일을 하고 있으니까 사적인 감정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일을 잘 처리할 수 있겠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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