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 20일 전국 363개 공공 청소년활동시설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정책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지능정보기술유형을 빅데이터, 드론, 로봇, 인공지능, 사물인터넷등 20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정책연구원은 조사결과 20개 지능정보기술유형 중 관련한 설비나 기자재를 구입한 비율이 10%를 넘어가는 유형은 드론(16.8%) 뿐이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관련 설비나 기자재를 구입한 청소년활동시설은 7.7%, 가상·증강현실 관련 설비나 기자재를 구입한 청소년활동시설은 5.0%였으며, 14개 유형은 관련 설비·기자재 구입 비율이 0%대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20개 지능정보기술유형 중 14개 유형의 관련 프로그램 실시 비율은 10%를 밑돌았다.
연구를 수행한 이경상 선임연구위원은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설비·기자재 등을 늘려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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