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관심을 제고해 다양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개최해왔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달 초 예선대회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20명이 본선 대회에 출전하게 됐으며, 본선 진출 학생들은 몽골어·러시아어·중국어·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이중언어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초등부는 나의 꿈, 학교생활 등 자유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 3분간 발표하며, 중‧고등부는 나의 진로에 대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각 2분간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대회를 운영하는 관계자는 “해마다 대회 참여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 학생들이 여름방학부터 구슬땀을 흘려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어 본선 대회가 매우 풍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본 대회가 다문화학생의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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