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월의 신원을 회복한 오태양은 채덕실(하시은 분)에게 이혼하자고 선언했다.
더 이상 법적으로 채덕실에게 구속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
채덕실은 “다른 거 필요 없다. 난 너만 있으면 된다. 내가 널 뺏길 것 같아? 뺏기지 않아”라고 분노했다.
정희(이덕희)는 김유월이라는 원래 신분을 되찾은 친아들 태양(오창석), 시월(윤소이)과 삼자회동해 향후 대책을 의논했다.
정희(이덕희)가 태양이 친아들임을 밝히겠다고 하자 시월은 “괜찮으시겠어요?”라며 걱정했다.
정희는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렇게 모르는 척 살 수는 없지 않겠니?”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오태양은 채덕실에게 그만하자며 "내 인생 그만큼 짓밟았으면 됐다"고 말했다.
채덕실은 "내가 언제 네 인생을 짓밟았냐"고 물었고 오태양은 자신의 인생을 망친 채덕실의 어머니를 언급하며 "네 어머니가 날 짓밟았다. 아무튼 됐고 너랑 나랑은 인연이 아니다. 그니까 이쯤에서 끝내자. 네가 해달라는 거 다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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