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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은 자신이 어릴 적에? ˝시크릿부티크˝

2019-09-28 04:00:11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장미희는 재벌기업 데오그룹 총수로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 성공을 발판으로 국내 10대 그룹에 들어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제니장(김선아)을 이용하려는 김여옥 역을, 박희본은 데오그룹 장녀이자 데오재단 전무, 데오코스메틱 대표로 어린 시절부터 제니장과 함께 자라며 의지하다 제니장이 급성장한 이후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 제니장의 날개를 꺾으려고 사사건건 방해를 일삼는 위예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희본은 자신이 어릴 적에 엄마가 만나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게 김태훈의 아버지라며 한정수에게 작은 할아버지를 찾으라 말했다.


엄마인 장미희가 자신의 아버지, 할아버지 전부 화장했다며 작은 할아버지 찾아서 김태훈이 친손자가 아니라는걸 증명해 데오가에 다신 발 들이지 못하게 하자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선아와 김재영의 연민 가득 면회 장면은 송파구에 위치한 성동 구치소에서 촬영됐다.


오프닝 초반 담겼던 구치소 출소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미 성동 구치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김선아는 현장이 익숙해진 듯 웃음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며 분위기를 돋웠다.


미결수 복을 입은 촬영이 긴장되는 듯 했던 김재영 역시 이내 김선아의 도움으로, 여느 때와 같은 친밀한 케미를 터트리며 부담감을 녹여냈다.


그런가하면 장미희와 박희본의 ‘무릎 읍소’ 장면은 날씨가 포근하던 지난 5월 한 사찰에서 진행됐다.

상반된 감정을 극한으로 발산해야했던 두 사람은 마치 사전에 준비라도 한 듯 의상부터 흑과 백, 극과 극으로 매치,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고급스러운 블랙 실크코트를 한손에 움켜쥔 장미희는 실망과 분노를 드리운 얼굴로 무릎 뚫고 오열하는 박희본을 차갑게 외면하는 카리스마를 폭발시켰고, 반면 흰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박희본은 놀라움도 잠시, 이내 무릎을 꿇고, 오열을 쏟아내는 감정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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