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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이 아닌 국가의 형태로 새로운 아스가 시작되는 것.
별을 보며 씨족 어머니가 전해줬던 말을 떠올리며 김지원은 백성들에게 세상 착한 주문을 걸었다.
공방의 어린 노예들까지도 그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그것은 모두 그들이 하기 나름이라고.
먼저 아스어와 모모어까지 2개의 언어를 자연스레 구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모족의 지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카라타 에리카. “언어를 내뱉을 때 스스로도 다른 언어를 말하고 있다는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스어와 모모어의 음성을 계속해서 들으며 발음에 익숙해지려 노력했다”며 대사 전달에 중점을 뒀음을 드러냈다.
공방을 나선 탄야는 양차(기도훈 분)에게 “아이들이 그 신발을 신고, 그 밑바닥이 다 닳도록 온 장터를 돌아다니면서 내가 자기들한테 얼마나 잘해줬는지를 떠들고 다녀야 해. 지금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어”라고 말하며 결연한 표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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