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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뜨거운 여름부터 선선한 가을까지!

2019-09-30 06:14:10

신입사관구해령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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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확실하게 책임져온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이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뜨거운 여름부터 선선한 가을까지 약 3개월의 대장정을 함께 해온 만큼 애청자들의 아쉬움도 최고조에 이른다.


먼저 20년 전 폐주 희영군 이겸(윤종훈 분)이 죽고 이림이 태어나던 경오년의 진실이 밝혀졌다.

폐주가 이림의 탄생을 듣고 기뻐하던 순간,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와 좌의정 민익평(최덕문 분)은 역모를 일으켰다.


익평은 어린 구재경을 겁박해 이겸의 서신을 밀서로 둔갑시켰고, 이를 빌미로 폐주의 목숨을 빼앗았다.


그 사이 서래원에서는 영안 서문직(이승효 분)이 어린 재경에게 해령을 부탁했고, 같은 시각 어린 모화와 허삼보는 막 태어난 이림을 안고 궐 밖으로 도망쳤다.


이처럼 기존의 공식을 뒤집은 해령의 매력은 신세경으로 인해 극대화되었다.

매 작품마다 선보인 빈틈 없는 내공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고, 섬세한 표현력은 캐릭터의 감정을 왜곡없이 안방에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서 믿고 보는 배우로 단단히 자리매김한 신세경의 활약에 대해서도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다.


드디어 연회 당일. 재경(공정환 분)은 경오년의 죄를 고하고 벌을 청했다.


"폐주와 서래원의 죄목은 모두 민익평의 모함이었습니다. 좌의정 민익평을 신과 함께 죽여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그때 이림이 등장했다.


공복을 갖춰 입은 이림은 함영군을 향해 "저는 더 이상 도원대군이 아니라 희영군 이겸의 아들, 이림입니다"라고 밝히고, 지난 20년 동안 자신을 죽이지 않은 연유가 죄책감 때문이 아니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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