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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모습으로??? '황금정원'

2019-10-04 21:29:09

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심란한 마음에 괴로워하던 동주는 사비나(오지은 분)에게 진실이 무엇인지 추궁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사비나는 과거 난숙이 대리모로 낳은 아이가 동주였다며 거짓말을 했고, 동주는 충격에 휩싸여 흔들리는 모습으로 애잔함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41-44회에서는 오지은(사비나)-정영주(신난숙)의 거짓말로 한지혜(은동주)가 위기에 몰린 가운데, 이상우(차필승)가 한지혜의 과거를 찾겠다고 다짐해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연제형(한기영)의 출생 비밀이 모두 밝혀지는가 하면 차화연(진남희)이 오지은의 과거사를 모두 알게 되는 등 충격을 너머선 쇼킹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계속 잘못을 인정하라는 수미의 말에 난숙은 “그게 그렇게 소원이면 인정해줄게! 그래! 그 때 그 뺑소니! 내가 범인이야! 근데 그게 뭐? 이제와서 인정한들 그게 무슨 소용 있어? 공소시효 끝나서 범인 잡아봤자 감방에 쳐 넣지도 못해!”라며 말을 한다.


그 때, 갑자기 수미 핸드폰에서 소리가 들리며 핸드폰으로 대화 내용을 공유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난숙은 “이런 나쁜!”이라는 말과 함께 수미 싸대기를 때린다.


의자로 넘어진 수미 멱살을 잡아채 일으키며 또 때리려고 팔을 드는 순간 필승(이상우)이 나타나 난숙을 벽에 거칠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혜는 극한 상황에 처한 ‘동주’의 내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며 느낀 충격과 혼란스러움부터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미안함과 슬픔, 감춰진 진실을 찾아내겠다는 용기와 단단한 결심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해 동주의 감정에 동화하게 만든 것.


시청자를 매료 시킨 한지혜의 열연에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오지은-정영주가 김영옥(강남두)에게 뺑소니를 사죄하겠다는 핑계로 오히려 한지혜를 위기에 내몰아 시청자를 분노케 했다.


정영주는 “모든 것이 내 죄다”라고 거짓 눈물을 흘렸다.


기다렸다는 듯이 오지은이 “언니가 선주 집에 안 가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중앙선을 넘었던 거잖아”라며 가증스런 거짓말로 사고 원인을 한지혜 탓으로 돌렸다.


기억이 뒤엉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지혜와 그를 붙들고 사실이냐며 울부짖는 김영옥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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