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석희는 이어 “당신 선택지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 한 상무를 감옥에 보내고 검찰 총장이 된다”라며 “둘째, 한 상무를 못버리고 비리 검사로 낙인 찍혀 둘이 나란히 감옥 간다”라고 말했다.
한제국은 코웃음을 치며 "아니. 허 변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어"라고 조롱했다.
허윤도는 화를 내며 "그게 무고한 사람을 15년 동안 감옥에 가둔 장본인이 할 수 있는 첫 마디입니까?"라고 물으며 "그 긴 세월동안 우리 엄마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억울하게 엄마 잃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습니까?"라고 말했다.
제작발표회에서 한철수 PD는 “우리나라 재벌가에 있는 일가들의 감춰진 욕망과 위선을 파헤치려는 주인공 석희가 벌이는 일련의 미스터리 멜로다. 재벌들의 일탈된 행동을 커버해주는 TOP이라는 단체가 30%, 40% 내용을 차지한다. 재벌가 일가들의 일탈된 행동들과 일어날 수도 있는 이야기를 권 작가께서 잘 다뤄주셨다. 그 부분이 나가면서 저희 드라마의 차별점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주형일은 모석희와 헤어지고 한제국을 만났다.
한제국에게 모석희와의 일을 털어놓자 한제국은 수사 자료의 행방을 물었다.
수사 자료는 주형일이 모철회에게 검찰총장 자리를 약속받고 넘겨준 터였다.
주형일은 “내가 가진 자료야 검찰에 안전하게 잘 있다”며 잡아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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