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서휘(양세종 분)는 위화도회군에서 선발대를 척살하려는 남전(안내상 분)의 계략을 알게 됐다.
서휘는 목숨이 위태롭던 남선호(우도환 분)를 살려 함께 전장을 벗어났다.
깨어난 선호는 휘와 연이를 위해 연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연이를 위해 살아야만 했던 서휘는 절망했다.
동시에 분노했다.
선호가 자신을 전쟁터에 내몬 것을 알면서도 선호를 저버리지 못했던 휘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동생과 절친한 벗을 동시에 잃은 휘는 울부짖었다.
말할 수 없는 극한의 슬픔이 여실히 느껴지는 양세종의 폭발력 있는 연기는 모두를 전율하게 만들었다.
나의 나라’는 동생이었다. 큰 꿈이 아닌 평온한 일상을 꿈꿨던 그에게 세상이 무너졌다. 양세종은 세상을 잃은 슬픔을 눈빛, 온몸에 담아 연기했다.집에 돌아온 후 서연을 생각하며 오열하는 양세종의 연기는 명장면이었다. 작품마다 ‘연기 포텐’이 터지는 양세종은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썼다.
방송 말미에는 휘가 또 다른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연이의 생존을 알게 된 휘는 연이를 위해 이방원(장혁 분)의 수하로 들어가 첩자 노릇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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