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한지혜는 어릴 적 정영주와 행복했던 기억을 전하며 이제는 이름을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정영주는 끝까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과정에서 정영주가 한지혜를 버린 진짜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뺑소니 사고 이후 어린 한지혜는 정영주의 죄를 몰아세운 반면 어린 오지은은 정영주의 죄를 덮어주려 했던 것.
정영주는 자신의 피를 이은 오지은과 키워준 한지혜의 다른 행동에 오지은을 선택하고 한지혜를 버린 것이었다.
이태성(최준기)은 문지윤(이성욱)을 빼돌린 자가 정영주라는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정영주의 수상한 낌새를 목격한 이태성이 멀쩡히 살아있는 문지윤을 마주한 것.
정영주는 오지은은 전혀 모르는 일이고, 자신 혼자 벌인 일이라는 거짓말로 이태성을 혼란스럽게 했다.
더욱이 “(이성욱은) 사고 당일 기억이 없네”라며 “자네를 범인으로 지목할 일이 절대 없어. 대표이사 선임만 끝나면 이성욱 집으로 돌려보낼 거야. 이 모든 것 영원히 비밀에 부쳐질 거야”라는 감언이설로 또 다시 이태성을 설득시켜 보는 이들의 고개를 내젓게 했다.
차화연은 끝까지 오지은-정영주 모녀를 향한 날 선 감정을 거두지 않고 있다.
향후 차화연이 이 모든 알게 된 후 또 어떤 파란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49-52회에서는 빼앗긴 자신의 이름을 되찾으려는 한지혜(은동주 분)와 빼앗은 이름으로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정영주(신난숙 분)의 싸움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정영주가 한 발 먼저 한지혜와 부친 사진의 원본을 찾아 훼손했지만, 이후 한지혜와 이상우(차필승 분)가 영상 필름 원본을 찾아내 안방극장에 짜릿한 대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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