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방송캡처
황동혁은 “처음에 널 보고 깜짝 놀랐어”라며 “네가 그런 어처구니없는 실험한 거 나 때문이잖아 나 너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
고미란은 “네가 뭔데 날 안 잊어 어쩐지 심리학 수업 드럽게 재미없더라니”라고 말했다.
황동혁은 고미란에게 “20년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자 이혼할 거야”라고 말했고 고미란은 “꺼져 죽여 버리기 전에”라며 황동혁의 뺨을 날렸다.
고미란은 황동혁을 두드려 패며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20년째 나한테 이러냐”며 소리쳤다.
동찬의 방송 출연으로 인해 미국에서까지 두 냉동 남녀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해열 시약을 보내주는 등 저체온 문제에 대한 대응책이 생겼지만, 또 다른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동찬과 황갑수 박사(서현철 분)를 좇던 의문의 남자(김법래 분)가 동찬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까지 찾아왔기 때문이다.
식당에 있던 황박사는 그의 얼굴을 보곤 실험실 냉동 캡슐 속 같은 얼굴의 남자가 불현듯 떠올라 도망쳤다.
다행히 의문의 남자는 황박사를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 대목이었다.
변하지 않은 병심의 모습에 화가 난 미란은 그의 따귀를 때렸고, 20년 전처럼 경찰서에 가게 되었다.
병심은 경찰서에 나타난 동찬(지창욱)과 나이와 학번을 따지며 싸우고, 미란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도 책임지라며 유치하고 황당한 상황으로 안방극장에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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