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윤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엔딩 테마곡 'Go-Getters(고-게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Mori Calliope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241만 명의 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인기가 높은 버추얼 가수다. 일본어와 영어를 섞은 독특한 가사와 탁월한 랩 스킬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작년에 발매한 EP 'JIGOKU 6'로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Go-Getters'는 오는 8월 16일에 발매되는 Mori Calliope의 두번째 앨범 'PHANTOMME'의 통상반 앨범에만 수록되는 보너스 트랙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리듬과 사운드가 특징으로, 윤은 강렬하고 유니크한 보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윤이 속한 스테이씨는 지난 1일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4 STAYC FANMEETING [STAYC MOVIE CLUB] 개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