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지난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를 발매했다.
2004년 발매된 장윤정의 메가 히트곡 '어머나!'를 아틀란티스 키츠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이 곡은 신나는 리듬과 청량한 보컬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폭염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에너지를 선사 중이다.
특히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어머나!' 뮤직비디오는 국내는 물론, 해외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마치 숲의 요정을 연상시키는 소희와 카노 미유의 모습을 담은 장면으로 시작되는 뮤비는 두 사람의 깜찍한 안무로 자연스럽게 연결됐고, 여름의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컷들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인기를 모은 네이처(NATURE) 출신 소희, 카노 미유가 결성한 한일 트로트 듀엣으로,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첫 싱글 '어머나!'를 시작으로 신선한 음악적 케미와 비주얼 시너지를 발휘하며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트롯쇼'에서 '어머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CH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