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스마트폰’은 커플 유튜브를 운영하는 지유(김나영 분)가 남자친구 수호(서벽준 분)의 스마트폰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다.
극 중 김나영은 믿었던 남자친구 수호의 숨겨진 판도라 상자를 열게 되면서 복수의 칼날을 꺼내 들게 되는 지유 역할을 맡았다. 이면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에 흔들리지 않고 직진 사이다 복수를 펼치는 외유내강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김나영. 이후 2019년 뮤지컬 ‘메피스토’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광주’,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 ‘갈매기’, ‘행복을 찾아서’와 드라마 ‘골프렌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신선하고 풋풋한 에너지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차근차근 성장 중인 배우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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