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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본 음악 시장 꽉 잡았다…오리콘서 또 신기록

유병철 CP e

2024-11-12 09:3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일본에서 사상 초유의 기록을 썼다.

12일 일본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은 29만 3000장의 판매량으로 최신 주간 앨범 랭킹(11월 18일 자/집계기간 11월 4~10일) 정상으로 직행했다.

이는 팀이 발매한 한국 앨범 중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이자 전작인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17만 4250장) 대비 약 1.7배 상승한 수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를 포함해 총 11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리며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들은 2020년 '꿈의 장: ETERNITY'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고 이후 발매하는 음반마다 줄곧 정상을 찍었다. 2022년 7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기점으로 이 차트에서 연속으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이후 매 컴백 자신들이 갖고 있는 오리콘 기록을 경신 중이다.

신보의 이 같은 성과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는 세 달간 75만 장 이상 출하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7~9월 세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JAPAN'을 개최했다. 한국 가수 데뷔 후 최단기간 펼친 일본 4대 돔 투어로, 팀의 탄탄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줬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현지에서 입지를 확실히 굳힐 태세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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