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12종,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5종의 케이크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페스티브 시즌의 추억과 낭만을 담은 ‘감성 여행(Sentimental Journey)’을 테마로 케이크 라인업을 출시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메리고라운드 멜로디(Merry-Go-Round Mélodie)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예술 케이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해마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출시 첫해부터 사전 예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고, 매년 추가 제작 문의가 이어질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올해는 시각적 완성도에 더해 실제 회전하는 오르골 장식과 캐럴이 더해져, 음악적 요소까지 갖춘 한층 진화된 형태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동화 같은 회전목마 오르골로 표현한 이 한정판 초콜릿 쇼피스는 회전목마 아래에 딸기 마카롱과 티라미수,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시나몬 헤이즐넛, 진저, 그랑 마르니에 등 다섯 가지 맛의 초콜릿 봉봉을 더해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정교한 디테일과 섬세한 수작업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마스터 페이스트리 셰프가 48시간 이상을 들여 완성한 초콜릿 아트 케이크다. 총 50개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이 외에도 하얀 설원 위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파인트리 케이크, 겨울의 정취를 담은 포근한 니트 모자를 형상화한 몽블랑 케이크인 스노우 니트 케이크, 설레는 여행을 기차 모양 오브제로 표현한 스위트 트레인과 산타가 선물을 주러 떠나기 전 가방을 챙길 때의 설레이는 순간을 형상화한 트레블러 스위트 등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개관 후 첫 연말을 맞이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고객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모티브로 ‘따뜻한 겨울 선물(A Warm Winter Gift)’ 콘셉트로 페스티브 케이크를 선보인다.
먼저 부드러운 스펀지에 화이트 가나슈 몽테 크림과 딸기, 라즈베리 믹스 콩피로 구성된 트리 모양의 블랑 포레는 눈처럼 순백의 화이트 초콜릿을 층층이 쌓아 올려 완성한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의 케이크다. 정교하게 겹쳐진 초콜릿 잎사귀와 섬세한 실버 장식이 어우러져 마치 눈부신 설경 속 트리를 연상케 하며, 상단의 골드 스타 오너먼트가 우아한 마무리를 더한다.
피스타치오 리스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무스와 아몬드 스펀지, 유자 크레뮈, 살구 콩피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다크 포레스트는 진한 초콜릿 글레이즈 위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아기 사슴 피규어를 더해 겨울 숲의 고요함을 담아냈다. 초콜릿 스펀지에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체리 콩포트를 채워,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 속에 산뜻한 산미가 조화를 이룬다.
크리스마스 루비 트리는 붉은 트리 안에 다채로운 색감의 견과류, 젤리, 건과일을 가득 채운 핸드메이드 초콜릿 트리다. 프랑스 발로나 과나하 70% 다크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다채로운 식감이 어우러져 연말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부드러운 생크림 스펀지 케이크에 제철 생딸기가 가득 올라간 딸기 케이크까지 따뜻한 겨울의 정취를 담은 다섯 가지 케이크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페스티브 케이크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부티크 에딧(ÉDIT)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딧은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직접 구워 내는 베이커리와 델리 상품과 함께 호텔의 감각적인 아이템들, 파르나스호텔의 하이엔드 플라워 브랜드 에플로어(efflore) 상품, 와인 등 다채로운 셀렉션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연말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안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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