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선빈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김선빈은 극 중 잘생기고 다정한 의대 졸업생 공우재 역을 맡는다. 천성적인 박애주의자이자 스윗한 성격의 공우재는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 국가시험에서 2년째 고배를 마시고 자책감과 압박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김선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을 아낌없이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선빈이 출연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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