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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신용정보-대신자산신탁, 부실채권의 '공공 임대주택' 변신 추진

신용정보업계 최초 신탁사 협약...LH 신축매입약정 통해 채권 회수·주택 공급 일석이조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6-01-28 13:46:07

MG신용정보-대신자산신탁, 부실채권의 '공공 임대주택' 변신 추진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신용정보가 부실채권을 공공 임대주택 사업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신용정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신탁사와 손잡고 채권 회수와 주택 공급 안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MG신용정보는 28일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대신자산신탁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MG신용정보가 관리하는 부실채권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해 채권의 조기 회수와 부동산 공급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 협력의 핵심은 LH 신축매입약정사업이다. 이 사업은 민간에서 건축 예정인 주택을 공공에서 매입·임대하기 위해 사전 약정을 체결한 후 준공하는 방식으로,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

협약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관리 자산인 사업지 정보를 대신자산신탁에 제공하고, 신탁사는 사업성 검토 등 신탁업자의 지위에서 업무를 추진한다. 양사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구조와 추가적인 상호 역할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채권 회수를 넘어 부실 자산을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실채권으로 묶여 있던 부동산이 공공 임대주택으로 재탄생하면서 채권자는 회수 가능성을 높이고, 주택 시장은 공급 안정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이번 대신자산신탁과의 업무협약이 처분방법 다각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을 MG신용정보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용정보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부실채권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채권 회수와 공공 주택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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