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3.20(금)

삼천리 제60기 주주총회 개최, 5조 2,755억원 매출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 공시

56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70년 기업에서 백년기업으로

안재후 CP

2026-03-20 11:41:43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삼천리가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025년 연결 기준 재무제표 승인을 포함해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지난해 삼천리의 실적은 매출액 5조 2,755억원, 영업이익 1,596억원, 당기순이익 1,313억원을 기록했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70년 장수기업의 위상을 지켜냈다.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은 전년도와 동일한 3,000원으로 확정됐다.

565억원 규모 자사주 대규모 소각
삼천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자본정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보유 중인 자사주 42만 8,248주(발행주식 총수의 10.6%)를 이달 31일에 소각하기로 확정한 것이다.

이번 소각 규모는 약 565억원에 달한다. 주가 하락으로 인한 충격이 큰 상황에서 자사주 소각을 통해 발행주식 수를 줄임으로써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동시에 남은 자사주 20만 2,752주(5%)는 임직원 성과 보상 등에 활용해 조직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책임경영의 기조를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영진 개편으로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삼천리는 이번 주총에서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다. 유재권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면서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했고, 전영택 사장을 신규로 선임해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안정적인 가운데에서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려는 의도로 보인다.

감시기능을 담당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도인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이 재선임됐다. 정관 개정을 통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도 삭제했다. 이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권 보호 강화를 향한 움직임이다.

백년기업 도약 선언
이찬의 부회장은 총회 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삼천리가 70년 장수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70년을 넘어 백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화합을 기반으로 책임·지속·상생경영을 이루며 기업 가치 제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주환원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 기조를 뜻하는 것이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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