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프는 선물을 받을 대상과 사용 시점, 수량, 예산 등을 기준으로 상담을 진행한 뒤 작품 크기와 문양, 제품 구성, 포장 방식 등을 제안한다. VIP 고객 감사 선물과 임직원 행사 기념품처럼 용도가 다른 경우에는 목적에 맞춰 제작 방향을 조율하는 방식이다.
대표 품목인 달항아리 액자는 가업을 이어온 2대 장인이 한 점씩 직접 제작한다. 24K 순금박과 전통문양을 적용하며, 복을 상징하는 박쥐와 부귀·번영을 뜻하는 모란, 풍요·다산의 의미를 담은 포도 문양 가운데 선물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달항아리 액자는 와디즈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4517%를 달성한 바 있다. 글리프는 이를 바탕으로 작품형 선물과 기업용 기념품 등으로 제품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글리프 관계자는 “기업 선물은 대상과 용도, 예산에 따라 필요한 구성이 달라지는 만큼 상담 단계에서 제작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전통금박의 제작 방식과 문양을 활용해 각 프로젝트에 맞는 제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리프는 향후 VIP 고객용 작품과 기업 행사 기념품 등 B2B 수요를 중심으로 맞춤 제작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홍정기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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