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오전 동백호수공원에서 ‘스무살 동백을 기념하다’를 주제로 열린 ‘2026 동백2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박은미 동백2동 중4통장 등 주민 3명에게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동백 입주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시민들이 힘을 모은 결과 지역이 크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불편한 점도 있다”며 “시민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개선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영동고속도로 (가칭)동백IC 설계는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할 계획”이라며 “용인 동백과 성남을 잇는 용인~성남고속도로도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백2동민의 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5㎞ 마라톤과 명랑운동회,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성종 2년인 1471년 용인을 거쳐 여주 영릉으로 향했던 성종의 어가 행렬을 재현한 석성산 문화축제도 열려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어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신갈동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체육회 명랑운동회’를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남기상 신갈동 7통장 등 주민 4명에게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축제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개발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신갈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 3월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25m 레인 6개를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이 개관할 예정”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경전철을 광교중앙역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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